6월 24일인 내일은 몽골 국민이 최고 통치 기구를 선출하는 여덟 번째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14개의 정당, 4개의 정치연합, 무소속 후보자 포함 606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후보자 신분증을 받고 6월 2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여 어제 자정에 공식 종료되었다.
지난 7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 수:
1992년, 293명의 후보자
1996년, 302명의 후보자
2000년, 602명의 후보자
2004년, 244명의 후보자
2008년, 356명의 후보자
2012년, 544명의 후보자
2016년, 498명의 후보자
2020년, 606명의 후보자가 경쟁하고 있다.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는 모두 19개의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정당 중 일부는 연합으로 출마하고 있으므로 보통 15개의 정당과 4개의 정치연합으로 표현하고 있다. 정당과 연합은 법적인 기한 내에 선거운동을 완료했다.
* 통합애국당
* 자유이행당
* 위대한 평화당
* 존 올리당
* 세계 몽골당
* 조심해! 19 헌법 연합/몽골사람당, 국민을 위해당/
* 국민을 사랑하자당
* 개발계획당
* 민주당
* 국민의당
* 몽골녹색당
* 몽골 인민당
* 당신은 우리의 연합/ 몽골 인민혁명당, 시민의 용기녹색당, 몽골 전통연합당/
* 조국당
* 민주개혁당
* 새로운당, 공화당, 몽골민족민주당의 "새로운 연합"
* 인민 대다수 정부당
* 올바른 사람 유권자/국가 노동당, 몽골 사회민주당, 법당/
게르지구 개발당
국가등록청에 따르면 2,132,294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국가등록청에는 330만 명의 몽골 국민이 등록되어 있다. 18세 이상 유권자는 약 210만 명이다. 이 숫자는 투표일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며 바뀔 수 있다. 18~24세는 약 32만4000명, 25~44세는 100만 명 이상, 45세 이상은 약 74만8000명이 몽골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의회가 통과시킨 국회의원 선거법은 흔히 말하는 것처럼 유권자의 이동, 즉 '불가결한 운동'을 제한하고 있다. 선거법에 따르면 정기국회 선거의 해인 2월 1일부터 시민의 이주를 중단하고 투표일 다음 날 이주를 재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가등록청은 법에 따라 시민의 이주를 중단하고 관련 결정을 내렸다.
2020년 몽골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이력이 전자시스템에 게재되었다. 몽골 국회의원 선거법에 따라 후보자는 신분증을 발급받은 후 재산과 소득을 신고하고 부정부패방지 청의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입후보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13개의 정당, 4개의 정치연합에서 121명의 후보자가, 무소속에서 485명이 출마하여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몽골인민당에서 76명, 민주당에서 76명, 몽골녹색당 15명, 당신은 우리의 연합 74명, 새로운 연합 72명, 올바른 사람 유권자 연합 53명, 국민의당 1명, 자유이행당 13명, 개발계획당 7명, 통합애국당 1명, 조심해! 19 헌법 연합 34명, 국민을 사랑하자당 1명, 존 올리당 30명, 세계 몽골당 3명, 인민 대다수 정부당 24명, 위대한 평화당 1명, 게르지구 개발당 4명, 무소속 121명이 출마했다.
총 208명의 무소속 후보자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국가감사원에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소속 후보자의 서률 검토한 뒤 12명의 후보자에게 신분증을 발급했다.
지난 7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당선자의 수:
1992년, 18명이 출마하여 1명 당선
1996년, 35명이 출마하여 0명 당선
2000년, 15명이 출마하여 3명 당선
2004년, 27명이 출마하여 1명 당선
2008년, 45명이 출마하여 1명 당선
2012년, 26명이 출마하여 3명 당선
2016년, 69명이 출마하여 1명 당선
2020년, 121명이 출마
이번 선거법에 따르면 외국에 거주하는 몽골 국민은 선거권이 없다.
[news.mn 2020.06.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