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와 홍수 때문에 울란바타르-만달고비, 울란바타르-은드르항, 울란바타르-처이르 구간의 도로와 도로시설을 다시 개통하였다. 지난 6월 21일 내린 폭우로 울란바타르에서 후식훈디 구간 중 울란바타르에서 21.4, 24.1, 24.7, 26.2, 28, 28.3km 지점의 도로가 파손되고 도랑과 도로 배수관, 도로 울타리가 파손되었으며 울란바타르-처이르 구간 100~180km 사이 14개 부분이 홍수로 유실되었으며 130~150km 구간에서 역시 도로가 유실되었다. 또한, 종모드-만달고비 구간의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란바타르-샤인샨드 구간의 철도 554~585km에서 총 2.5km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news.mn 2020.06.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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