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틴토는 오유톨고이 광산의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반 톨고이 발전소 건설에 몽골과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 보도했다.
리오 틴토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유 톨고이 프로젝트의 34%를 소유하고 있는 몽골 정부와 66%를 소유하고 있는 리오 틴토의 모기업인 Turquoise Hill 에너지 간 2021년 에너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2021년 7월부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유 톨고이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 예정인 발전소는 4년 뒤 가동될 전망이다. 그때까지 오유 톨고이 지하광산 채굴 작업은 현재의 형태로 계속된다.
리오 틴토사는 전염병 유행으로 지하채굴 작업이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ikon.mn 2020.06.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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