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0.06.29./ 전국 나담 조직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오늘 회의에서는 훈누제국 2229주년, 대몽골 제국 건국 814주년, 인민 혁명 99주년을 기념하는 나담의 준비상황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현안 몇 가지를 논의하고 의결했다.
아이막과 솜의 나담은 전국 나담과 동시에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막 도지사와 솜의 장들은 울란바타르에서 개최하는 전국 나담을 '13세기 민속촌'에서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지역 나담은 대중에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모두 동의했으며 지방 당국은 지역 나담을 조직할 때 전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시받았다. covid-19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3세기 민속촌'에서 민속씨름, 몽골 국궁을 조직하여 관련 인프라 조성과 함께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방송사들도 나담의 행사를 생중계와 재방송할 예정이다. 올해 국립 나담은 '몽골 전통 나담'으로 기획되었으며 국제 관광 브랜드 상품 홍보를 위한 영상으로도 보전할 예정이다. 따라서 몽골의 국가 전통, 나담의 3대 스포츠, 몽골 전통복식 행사, 대몽골 제국 시절의 생활 문화와 게르 문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ews.mn 2020.06.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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