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의 급속한 확산이 다른 나라뿐 아니라 몽골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몽골은행의 해외 무역 조사뉴스에 따르면 5월 말 수입액은 1조 900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 (3억2300만 달러) 줄었다. 이와 관련 국내 시중은행들은 고객의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골롬트 은행이 수입 신용장 (지급보증서) 발행을 늘리고 수입 대출을 늘린 것은 어려운 무역·서비스업에도 가장 적합한 금융 솔루션이었다.
몽골 은행권에서는 2020년 5월 31일 현재 총 6,360만 달러 규모의 수입 신용장이 발행되었으며, 이 중 골롬트 은행만 시스템이나 내수시장의 66.3%를 차지하고 있다.
[gogo.mn 2020.06.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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