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염병 센터의 연구부서 책임자인 A.Ambaselmaa는 몽골에서 승인된 Covid-19 사례의 임상 증상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A.Ambaselmaa는 "현재까지 14,207건의 검사와 분석의뢰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총 287건을 발견하였으며 이 중 213건이 치료되었다. 회복된 사람 중 367명은 요양원, 51명은 자택 격리하고 있으며, 126명은 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감염자의 70% 이상이 학생이고, 70% 정도가 남성이다. 주로 6세에서 80세 사이의 사람들이 감염되었다. 구체적으로 15세 미만의 아동은 8명, 55세 이상 성인은 12명이다. 일반적으로 20~24세에서 감염환자가 많았다.
전체 입원환자 287명 가운데 131명에 대해 임상시험을 했다. 30% 이상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음에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6개의 연구소에서 3만1000건의 시험이 진행되었다. 6개 연구소를 쉬지 않고 진행하면 최대 2,000건, 평균 1400~1500건의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사결과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겨울철 유행성 독감에 걸린 70~80명의 시료를 채취했으며 현재 40~45명을 검사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받은 사람들에게서 바이러스가 재발견되는 사례가 많은데 일부 국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것은 증명된 최종 결과는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될 때까지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kon.mn 2020.07.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