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전염병 비율에 도달하면서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에 (2020년 7월 10~16일 기준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몽골은행에 따르면 "Oxford Economics"은 세계 경제전망을 전월 예상보다 0.5%로 상승하고, 2020년 말에 4.5%로 줄어들 것을 예상하여 개선했다. 전월 대비 개선된 전망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소비와 소매 판매 회복이 예상보다 빨랐으며,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끼쳤다. 기준선 전망치에서는 중국 경제가 2.0% 상승, 유로존 경제는 7.9%, 미국 경제는 4.2%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제2 역병의 파도가 발생하면 세계 경제가 악화할 위험에 처할 것을 강조했다. 이 기간에 몽골의 외국 채권 가격이 9% 상승하고, 수익률은 3.6%까지 하락하였다. 따라서 미국 달러 증권 하락과 가격 상승은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신용위험이 감소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news.mn 2020.07.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