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과학자들이 단기간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항체를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했다. 이 시험은 학술원 생물연구소, 분자생물학 연구소, 국립전염병 센터의 바이러스학 연구소, 몽골국립대학교 생물학과 소속 과학자 공동연구팀이 아카데미 S.Oyunsuren, D.Gantulga 박사의 감독하에 개발했다.
항체 검사는 사람의 혈액과 혈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존재를 신속하게 검출하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진행 상황을 관찰하고, 치료 결과에 관해 확인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고, 격리 상태 여부를 판단하며, 임상의가 바이러스에 면역되어 있는지를 판단하여, 항바이러스 면역성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검사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news.mn 2020.07.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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