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노동시장의 규모와 구조, 변화 등을 단기간에 파악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방법론에 따라 매년 노동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되지 않은 127,700명의 사람이 있다.
'노동력조사보고서 2019'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실업자는 127,700명이 일자리를 찾고 취업 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이지만 추가 급여와 소득을 찾아 초과근무를 원하는 시간제 직원도 15,100명에 이른다. 나이가 58,800명이 취업자나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구직 중이지만 구직할 수 없거나 구직 중이 아님에도 취업이 가능한 '잠재적 인력'이 있다. 전국 201,600명이 취업할 수 없거나 근로시간과 급여, 소득이 충분하지 않다는 내용이다.
임원은 43%는 여성이다. 고용 수준은 경제가 얼마나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지 정보를 제공하는 반면, 노동력 참여 수준은 노동시장 참여 수준을 결정한다. 이 두 지표는 여성의 취업 기회가 남성 취업과 비교하면 제한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남녀 고용 평등의 척도 중 하나는 '경영 여성' 비율이다.
전국적으로 60,200명의 직원이 관리직을 맡고 있으며, 이 중 25,900명(43.0%)이 여성이며 34,300명(57.0%)은 남성이다. 고위 임원의 43%가 여성인 셈이다. 성별 임금 격차는 6.7%이다. 남녀 노동자의 임금 평등을 보여주는 한 가지 지표는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이다. 남성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여성의 평균 임금과 다른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 국가 차원에서 남성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47,000투그릭이며 여성은 45,000투그릭이다.
일하는 사람 두 명 중 한 명은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중 연장근로(주 48시간 이상)는 538,700명(47.0%)으로 남성(54.3%)이 여성(38.8%)보다 15.5% 많았다. 초과근무는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롭고 일과 삶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 가족계획, 자녀 양육,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15~24세 청년의 19.6%가 실업자로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하지 않고 있다. 청년실업률은 청년 노동시장 현황에 대한 일부 정보만 제공한다. 실업자이면서 교육을 받지 못한 15~24세 사이의 청년들은 노동시장에서 중시할 기술이 없어 추가 취업의 기회가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장기적으로는 이 지표가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news.mn 2020.08.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