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부 L.Khaltar 장관은 주몽골 미국 Michael S.Klechesky 대사와 회동했다.
클레케스키 미국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응하여 몽골 시민들을 송환하기 위한 두 번의 특별기 노선의 성공에 주목하였고, 앞으로 정기적인 항공편으로 가까운 장래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UBTZ와 MTZ 모두 수년간 미국 기관차를 사용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은 414.6km의 타반 톨고이-중바양 철도 프로젝트에 기관차를 이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이들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대사는 차량이 너무 많으면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정보와 협력을 요청했다.
* 또한, 미국은 몽골에 운송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도로 정비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 몽골과 미국 간 직항로를 안정시키고, 구 공항을 목적지로 이용하기로 했다.
* 대사는 항공기 비행대 갱신, 도시계획, 교통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국대사는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2차 밀레니엄 챌린지 어카운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철도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몽골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철도사업은 대규모 사업이며 협력의 조건과 기회를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사는 구 공항의 항공 목적의 이용에 협력할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간 도로 및 교통 관계의 폭을 넓히는 데 인적 자원과 역량의 중요한 역할을 지적하고, 현장에서 미국 대학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훈련하는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몽골 정부가 무역 관계를 확대하고 더 넓은 맥락에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gogo.mn 2020.08.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