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따르면, 9월 초에는 농업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서리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기술적 준비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 국가 수확위원회 회의는 오늘 /23020.9.3/에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작물 예측과 쟁점 등이 논의됐다. 울란바타르에서 감자와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재배 농가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실과 협력하여 9개 구 45개소에 판매점을 열고 감자와 채소를 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에서 울란바타르 철도역 서쪽에 있는 '1000대 주차장'을 11월까지 지역 재배 농가에 대한 도매 판매에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식품 농업 경공업부 V.Unenbata 농업정책실행조정국장 겸 국가 수확위원회 간사는 현재 추수 상황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수확량을 얼마나 예상하는가?
- 예비조사에 따르면 밀 487,600t, 감자 237,000t, 채소 113,600t, 바이오 식물 32,800t, 사료식물 109,400t 등 총 513,300t의 곡물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한다.
- 내수 비중에는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는가?
- 예비조사에 따르면 국내 밀 수요의 100%를 충족 가능할 것이며, 또한 몽골에 필요한 연간 밀가루를 생산하라면 306,000t의 순수 밀이 필요하다.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2020~2021년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충분한 밀 비축량이 만들어질 것이다.
- 수익률을 어떻게 되는가?
- 전체 수확 면적의 60~70%는 작물발육 중간 단계이며, 30% 정도는 숙성단계 시작이다. 이제 6~10일 정도 날씨가 좋으면 수확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정부는 인력과 기술적 준비를 제공했다.
- 수확이 필요한 노동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로스쿨, 농업대학, 대학생을 수확기 인력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 수확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7~8월에 비가 계속 내리면서 농작물 수확이 늦어졌으며, 해당 지역의 잡초 생육이 늘어난 관계로 복잡해질 수 있다. 기상 문제가 없다면 제때 수확할 수 있다. 수확 일자가 확정되면 단기간에 노동력과 기술 물자를 투입하여 수확할 수 있다.
-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이른 시일 내에 러시아로부터 곡물 수확기 30대, 벨라루스로부터 감자 수확기 50대, 감자 채굴기 30대, 감자 수확기 3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ews.mn 2020.09.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