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미국의 제3차 경제정책협의회가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몽골 쪽에서는 외교부 B.Munkhjin 차관이 온라인 상담 회의에 참석했다. 차관은 몽골-미국 관계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국 간 무역과 경제 관계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개발사업에 미국의 참여와 투자,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Munkhjin 차관은 또 몽골산 울과 캐시미어 제품의 미국 시장 면세 진출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이웃 무역법이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해 양국이 항공운송과 직항로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니샤 싱(Manisha Singh) 국무부 경제 및 기업 담당 차관보도 회의에 참석했다. 제3차 경제정책협의회에는 재무부, 법 내무부, 몽골은행, 농업 식품 경공업부 등 다른 정부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ikon.mn 2020.10.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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