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브 아이막 세르게렌 솜의 후식훈디 신공항이 매년 가을에 개항할 것이라고 발표예정이었던 지 5년 만이다. 2013년 착공해 올해 10월 1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국가개발청 B.Bayarsaikhan 청장은 말했다. 대유행으로 인해 관계자들은 올해 후식훈디 신공항이 운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공사는 완료됐지만, 항공편은 2021년 2월부터 시작해 5월 정식 개항할 예정이다. 신공항은 일본과의 양허 협정에 따라 관리될 예정이다. 양허법에 따라 경영진은 몽골 예산으로 직접 양허 수수료, 배당금, 법인세 수입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공항건설에 쓴 엔화 대출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항공청 B.Altantsom 차장은 "양허 협약에는 양국 모두에 관한 세부 조항이 담겨 있다. 후식훈디 신공항은 국제선 운항 개시 3개월 후 공식 개항한다고 명시돼 있다. 몽골이 대유행으로 3월이나 3월에 국경 금지를 해제하거나 3개월 더 연장되면 내년 여름 후식훈디에 신공항을 열 수 있게 된다. 기술적으로 모든 것이 준비되었고 비행기는 착륙할 준비가 되었다. 우리는 오직 경제적, 사업적 관점에서만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B.Javkhlan 국회 예산 상임위원장은 “새로운 공항은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다중 노선 비행기를 받을 수 있다. 전염병으로 인해 시험 운전이 지연되고 있다. 도로가 준비되고 시스템이 비행을 받을 준비가 되었지만 비행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신공항에는 국제선 5편과 국내선 1편이 있다. 21개의 계류장이 있다. 공항 활주로의 길이는 3.6km, 폭은 45m이다. 국제 요구사항 및 표준을 완전히 충족한다. 각각 2천 세제곱미터의 연료를 저장할 수 있는 4개의 저장 탱크가 있다. 3대의 항공기에 동시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news.mn 2020.10.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