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시장이자 수도의 주지사인 D.Sumyaabazar의 지시에 따라 대기 및 환경 오염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책임자인 Z.Tumurtumuu는 동부 지역의 개선된 연탄 공장과 칭겔테이구의 12동의 판매점을 방문했다. 공장 경영진은 올해 말까지 동부 지역 연탄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 공장은 총 5개의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탄 공장 3곳과 코크스 및 석탄 세척 공장 5곳이 있다.
대기 및 환경 오염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책임자인 Z.Tumurtumuu는 최선을 다해 하루빨리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칭겔테이구 12동에 있는 개선된 연탄 판매점 5곳을 방문해 유통 및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Z.Tumurtumuu는 "연료 판매 지점을 늘려야 한다는 시민들의 제안이 많다. 대부분의 판매점은 도로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자동차와 노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 판매점의 수를 늘려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필요가 있다. 가정들은 일주일에 여섯 자루의 연료를 받는다. 우리는 동부 지역의 공장이 가동되면 이 숫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12동 판매점의 판매자는 "오늘부로 연료공급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연료 문제는 없다."
울란바타르에는 개선된 연탄 판매점이 483곳이다. 수도권 내 30개 보급창고와 35개 창고에 총 9만5000t의 개선된 연탄이 저장됐다.
[news.mn 2020.10.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