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2', 'TPP-3', 'TPP-4' 등 에너지원 90% 이상이 겨울철에 집중되어 겨울철 중부하 상태로 진입했다. 현재 국내 에너지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CHP-4는 올겨울 들어 1400t 이상의 액체연료를 비축했다. 또 바가노르와 시웨어워 광산에서 350만t의 석탄을 공급받게 된다.
2019~2020년 겨울에도 발전소의 공급문제로 인한 정전이나 열기는 없었다. 전력과 열 소비량이 해마다 5~8%씩 증가함에 따라 발전소는 4개의 터빈을 업그레이드하고 용량을 8만9000㎿까지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공장은 9개의 장비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와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겨울 준비는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이막과 지역 차원에서 으믄고비 아이막에 있는 달란자드가드 화력발전소는 보일러 3대와 터빈 발전기 2대로 정상 가동돼 1200가구 이상, 44개 공공기관, 130여 개 기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있다. 증·개축 공사를 진행한 업체들의 활동으로 열 분배가 늦어지고 있지만, 지난 목요일부터 전기와 열이 일부 공급되고 있다.
[news.mn 2020.11.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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