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이후 폐쇄된 204.11km 다르항-울란바타르 도로는 2021년 공사가 시작될 때까지 임시 개통됐다. 도로교통개발부에 따르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이 도로가 4차선으로 만들어져 교통이 개방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도로교통개발부 도로정책실행조정국 D.Zagdradnaa 국장은 "다르항-울란바타르(Darkhan-Ulaanbaator) 도로를 정비하는 2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첫 번째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자금을 지원하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공사는 계속될 것이다. 다음 프로젝트는 유럽재건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이 출자한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난 10월 24일 우리 부처와 자문업체는 착공 후 24개월 동안 지속하는 프로젝트 대출 약정이 발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런 맥락에서 우리는 승리한 회사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우리는 이번 겨울에 상세한 환경, 채석, 측정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2021년 3월 15일부터 도로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입찰에는 중국 4개사와 국내 1개사가 낙찰됐다.
이 사업에 따라 기존 도로 양쪽에 공간과 공간이 부족해 204.11㎞ 도로의 60㎞ 이상이 넓어지고, 나머지 130㎞ 도로의 서쪽이나 동쪽에는 2개 차로가 신설된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0.11.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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