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2월 12일, 금요일 취임 100일을 맞아, 학생들의 여름 일자리를 대폭 늘려, 하락 추세의 캐나다 경제를 부양할 정책을 발표했다. / 사진: AFP ]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 '도우버코트 보이스 & 걸스 클럽(Dovercourt Boys and Girls Club)'을 방문해, 캐나다 서머 잡 프로그램을 두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3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면서, 이 프로그램에 1억 6백만달러를 사용했었다.
새로운 자금 계획에 따르면, 향후 3년간, 매년 1억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약 70,000개의 여름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되며,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도 좋을 것입니다.” 라고 총리는 말했다.
여름 일자리는 경력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학자금을 스스로 마련하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트루도 총리는 강조했다.
캐나다 서머 잡 프로그램에 따라, 정부는 15살에서 30살의 풀타임 학생으로 재학중인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여름 일자리를 제공하는 회사에 그들의 급여를 보조해주고 있다.
각 주의 최소 임금에 따라 비영리 조직은 100%를, 공공기관과 직원이 50명 이하의 사기업에는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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