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아시아 포럼 20주년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몽골 외교부 B.Munkhjin 차관은“지역과 도로 행동계획 : 대응 개발”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로마노 프로디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안드레이 슬레프네프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통상장관, 다이 훌린 중국석유공사 사장,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 다닐로 투르크 마드리드클럽 사장 등도 참석한다. 또한, 도로 계획 및 공동계획을 위한 제반 장치, 시책의 영향 평가 방법, 그리고 전염병 및 경제 회복과 싸우는 지역 및 도로 시책의 역할 등의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B.Munkhjin 차관은 '몽골-러시아-중국 경제회랑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교통·물류 통로로서 몽골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있어 지역·도로구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차관은 몽골 정부의 '스텝 로드' 프로그램 시행에 주변국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관은 '지역·도로 구상'에 따라 시행 중인 e-실크로드, 녹색 실크로드, 건강 실크로드 등 시책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ikon.mn 2021.04.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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