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지방도로 재개통으로 인해 교통 검문소와 PCR 검사장이 붐비고 있다. 특히 PCR 테스트 지점이 제일 많이 혼잡하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강조하면서 감염 검사 지점의 수를 줄였다. 최근 울란바타르에는 09:00~12:00 사이에 6개의 PCR 검사 지점이 있다.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이미 결정을 내렸다. 시민들은 지방 이동 시 PCR 검사가 의무화되거나, 승인된 사례와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으며, 지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검사받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답답해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가서 검사를 받을 수는 없다. 3개 검사 지점인 96번, 143번, 74번 유치원은 임산부와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만 이용하고, 이동 검사소 3곳에서는 지방으로 이동해 장례식에 참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다. 하지만, 지방을 이동하려는 시민 중에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 3시간 만에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3개 지점에 너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 5시에 전화를 하지만, 그날 종종 검사를 받지 못한다.
보건부 일일 자료를 보면 확진자가 줄어든 것 같지만, 실제 검사 건수는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만5000~2만 명이 검사를 받았고 1000여 건이 확인됐지만, 지금은 6000~7000여 명만 검사를 받고 있고, 확진자 수는 500~600여 명인 셈이다. 이에 시민들은 검사 지점 감소에 따른 감염자 수 감소를 비판하며 응급검사 지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즉, 점수와 검사 횟수를 줄이기 위해 감염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공 PCR 검사 센터의 업무량을 완화하기 위해 걀스, 문군구르, 이트겔, SOS 메디카, 인터메드 등 민간 병원들이 신속 유료 PCR 검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PCR 검사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따라서 감염이 더 확산하기 전에 조기 발견을 늘려야 한다. 검사 지점 수를 늘리고 충분한 표본을 공급하고 운영 시간을 연장해야 한다.
[news.mn 2021.05.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