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의 날이다. 몽골에서는 2005년부터 8월 8일을 "아버지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은 세계에서 18번째로 이날을 기념하는 국가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는 이 날은 1910년 워싱턴 DC에서 도드라는 이름의 아버지를 위해 처음 만들어졌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그의 아버지 윌리엄 스마트는 그와 다섯 형제를 홀로 키웠다. 도드는 6월 5일 아버지의 생일을 아버지의 날로 축하할 것을 지역 당국에 제안했다. 그들은 소녀의 요청을 받아들였지만, 5일째를 기념하는 짧은 시간 때문에 6월 19일에 축하 행사가 열렸다. 이 휴일은 곧 많은 곳에서 기념되었고 1966년, 미국 대통령 린든 존슨은 공식적으로 8월을 "아버지의 날"이라고 부르는 포고령을 발표했다. 그러나 2003년 몽골에 설립된 몽골 남성협회는 이날을 아버지의 날로 공식화하기로 했다.
몽골의 전체 인구는 3,296,866명이며, 이 중 1,619,573명이 남성이다. 통계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통계에서 2만 명이 넘는 홀아버지를 두고 있다.
[news.mn 2021.08.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