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과학부 장관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만났다. 회의에서 양측은 교사 연수와 재교육에 대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에는 12,000명의 유치원 교사가 있다. 단기연수와 유치원 교사 양성 제도 개선,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한 유치원 교사 석·박사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KOICA는 기술혁신 컨설턴트 및 자원봉사자를 고용해 국내 연구기관의 젊은 과학자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시행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생명공학·나노기술·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교육계를 디지털화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몽골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제협력기구(KOICA)는 몽골 교육 분야에 대한 주요 기부 기관이다. 2022~2027년에는 교육 분야에서 3개의 공동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 신설 및 도시개발인력 역량강화 사업 500만 달러 규모
* 농업대학의 교육, 연구 및 생산 연계를 개선하고 인적 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500만 달러 프로젝트
* 식량 생산 및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800만 달러 프로젝트
[ikon.mn 2021.08.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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