껩(KEP)주 공공해변의 노점상은 관광활동을 위한 환경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거명령이 내려졌다.
쏨삐셋 주지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든 관광지, 특히 해변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8월1일부터 페이스북으로 대중의 의견을 수렴했다. 게시물에는 수백 개의 댓글을 통해서 노점상의 철거를 동의 또는 반대하는 의사가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해수욕장의 미관을 높이고 교통체증 완화와 공공질서 구현을 위해서 노점상 철거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동의했다. 반면에 거의 30년 된 노점상의 철거보다는 규정과 지침의 준수를 통해 유지하도록 요청하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