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란바타르시 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울란바타르 지방분권의 하나로 도심에서 이전할 수 있는 대규모 조직과 시설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시내 111개 시장과 쇼핑센터에는 2만5,288명의 상인이 있다. 57%인 14,340명의 상인은 나랑톨, 하르허링, 븜브그르 쇼핑센터, 종아일, 바르스 식품시장에서 일하고 있다. 시장과 쇼핑몰도 혼잡한 도심 중심가와 도로를 따라 자리 잡고 있다. 시장과 쇼핑센터가 문을 열지 않았던 시절에는 인근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이 10~15% 줄었다. 또한 전국 88개 대학에 14만7,293명의 학생이 있으며, 이 중 96%인 14만1,391명이 울란바타르 79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에 울란바타르 지방분권의 계획안에서 도심에서 이전할 수 있는 대규모 조직과 시설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울란바타르시장 행정명령에 따라 실무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시장은 또한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에 언급된 민간기업과의 회의를 조직하며, 울란바타르 지방분권정책의 계획에서 취할 결정 사항과 조치 초안을 개발 및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울란바타르시 도로 및 도로 시설의 계획, 운영규범, 규칙 개편 문제가 논의됐다. 회의에서 시장은 정책 문서를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장은 또한 관계자들에게 "울란바타르시 도로의 명칭과 번호 갱신"에 대한 규정 초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울란바타르시 수흐바타르구와 칭겔테이구 26개 여름 캠프의 부분 마스터플랜이 수정됐다. 여름 캠프 지역 50,920단위 중 2016~2020년 보유한 2,959단위의 토지 177.3ha가 승인된 일반계획에 따라 민영화됐다. 현행 마스터플랜의 불일치로 소유 절차가 느려지고 시민과 정부 기관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D.Sumyaabazar 시장은 26개 입안 중 4개 부분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샤디블랑, 지그지드, 호레 모하르, 벨흐. 나머지 22가구의 부분 마스터플랜을 수정하기 위한 재원은 2022년 수도 예산에 편성됐다.
[news.mn 2021.08.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