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quitlam-sar.jpg

'기존 멤버 은퇴와 타 지역 이주로 일손 부족'

 

            

코퀴틀람 구조대(Coquitlam Search and Rescue)가 부족한 인력을 충원 중이다. 최대 6명의 새 인원을 맞아 들이기를 희망하는 구조대 측은 “하이킹을 좋아해 산악 지대 경험이 풍부하며 체력 단련이 잘 되어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구조 요청에 응답할 수 있는 유연한 생활 스케줄을 가진 것”이라고 전했다. 구조대 활동은 임금이 주어지지 않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대부분 구조대원들은 본업과 병행하고 있다.

 

마이클 코일(Michael Coyle) 구조대 대변인은 “우리는 1년 평균 30건에서 40건 정도의 구조에 투입되고 있다. 트레이닝을 포함해 구조대를 위해 제공해야 하는 시간은 총 300시간 정도 된다. 활동 지역은 피트 레이크(Pitt Lake)부터 인디안 암(Indian Arm), 그리고 프레이져 리버(Fraser River)에서 가리발디 파크(Garibaldi Park)까지다.

 

지자체로 나누면, 트라이 시티 지역 외에도 버나비와 뉴 웨스트민스터가 해당한다. 이 지역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함께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 구조대원들은 처음에는 보조 작업을 맡게 된다. 또 현장에 투입되기 전 트레이닝을 마쳐야 하는데, 총 80시간이다. 일주일에 최소 2, 3시간을 받게 되고, 한달에 한번씩 풀데이(Full-day) 트레이닝이 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7 캐나다 수상들, '탄소세 긍정 검토' vs 트루도 총리 '지역별 특성 존중은 당연' 밴쿠버중앙일.. 16.03.08.
636 캐나다 노틀리 주정부, 사상 유래 없는 재정적자 시대 CN드림 16.03.08.
635 미국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이건희 112위 코리아위클리.. 16.03.06.
» 캐나다 코퀴틀람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중 밴쿠버중앙일.. 16.03.05.
633 캐나다 버라드 다리 공사 초읽기, 교통 체증 악화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3.05.
632 캐나다 컴퍼스 카드 자동 개찰구, 장애인 사용 두고 논쟁 밴쿠버중앙일.. 16.03.05.
631 캐나다 ICBC, 운전 기록 이메일 전송 서비스 개설 밴쿠버중앙일.. 16.03.05.
630 미국 플로리다 연 여행객 1억명 돌파, 5년 연속 전미 1위 코리아위클리.. 16.03.04.
629 미국 플로리다 지카 바이러스 ‘비상’… 환자 계속 늘어 코리아위클리.. 16.03.04.
628 미국 가족 살기에 불안정한 미국 도시 30개 중 플로리다 7개 코리아위클리.. 16.03.04.
627 미국 앨러지 환자에게 봄은 무기력의 계절 코리아위클리.. 16.03.04.
626 캐나다 애보츠포드 경찰, '대낮 음주 운전 증가' 발표 밴쿠버중앙일.. 16.03.04.
625 캐나다 '묻지마 폭행' 휘두른 20세 여성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3.04.
624 캐나다 트루도 총리, 본격 일정에 앞서 헤프너 써리 시장 만나 밴쿠버중앙일.. 16.03.04.
623 캐나다 스쿼미쉬 뮤직 페스티벌, 올해 행사 취소 밴쿠버중앙일.. 16.03.04.
622 캐나다 포인트 그레이의 낡은 고가 주택에 언론 주목 밴쿠버중앙일.. 16.03.03.
621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 교내 성폭행 혐의로 남학생 체포 밴쿠버중앙일.. 16.03.03.
620 캐나다 4월 8일부터 컴퍼스 카드 시스템 전환 완료 밴쿠버중앙일.. 16.03.03.
619 캐나다 BC주 곰 주의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 깨어나 밴쿠버중앙일.. 16.03.03.
618 미국 올랜도는 푸에르토리칸 천지, 히스패닉 가운데 최다 코리아위클리.. 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