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중국, 블랙 골드 포기.jpg

 

석탄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력 공급원이며 이산화탄소의 주요 배출원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 석탄의 연소는 천연가스의 두 배, 석유보다 약간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석탄은 최소 50%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고, 1kg의 석탄은 0.5kg 이상의 탄소를 포함하고 있다. 석탄 1kg을 태우면 CO2 1/24kmol을 배출하는데, 이는 약 1.83kg의 CO2에 해당한다. 
제76차 유엔총회(2021년 9월 21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이 해외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구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다른 국가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중국은행은 10월부터 새로운 석탄 채굴 및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World Economy' 섹션에서 우리는 석탄 시장의 현재 문제를 강조한다. 
중국 은행은 녹색 부문에 10억 위안(1,547억 달러)을 지출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매년 '녹색' 대출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녹색'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대출을 제공할 것이다. 7월 말 기준 은행의 중국 내 '녹색' 대출은 1조 위안을 넘어 2021년 이후 15% 증가했다. 
중국 외에도, 중국 은행은 홍콩, 마카오, 대만의 새로운 석탄 화력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전에 서명한 프로젝트들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현재 중국은 지역 및 도로 개발 행동계획에 따라 석탄 프로젝트에 자금이나 차관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일부 중국 시중은행과 금융기관들도 석탄 프로젝트에 반대한다는 태도를 밝혔다. 
첫 8개월 동안, 중국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41.6% 감소한 3,074만 톤의 석탄을 수입했다. 중국은 8월에 468만 톤의 석탄을 수입했다. 이는 7월보다는 24.14%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7% 감소한 것이다. 중국은 20개국 이상의 탄광과 화력발전소에 투자했다. 현재 몽골에는 두 개의 중국 자금 지원 석탄 프로젝트가 있으며, 6개의 공동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몽골의 올해 석탄 수출 목표가 2,800만 톤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석탄 가격은 톤당 평균 202.37달러로 7월보다 25.23달러, 1년 전보다 97.77달러 올랐다. 재무부는 석탄 수출 감소로 석탄 부문이 3,680억 투그릭의 수익을 잃을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예산에서는 석탄 부문에서 총 1조3,400억 투그릭이 징수될 예정인데, 이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몽골에서는 감염을 억제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국경을 넘어 석탄을 운송하는 운전자는 중국 측에서 검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이 발생하면 이날 정광 수출과 수입은 중단된다. 
올해 상반기 석탄 수출량은 90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했다. 따라서, 경제학자들은 몽골의 석탄 수출이 작년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통계청과 관세청에 따르면, 2/4분기에 석탄 수입의 손실은 하루에 740만 달러로 추산되었다. 게다가 같은 기간 구리 정광 수출의 기회도 잃었고, 몽골은 하루에 1,100만 달러를 잃었다. 
Oyu Tolgoi의 집중적인 수송은 3월 중순에 완전히 중단되었지만, 한 달 후에 부분적으로 재개되었고 5월 중순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중국은 국내 녹지대를 감염 없이 보호하라고 경고한다. 이 때문에 몽골은 연말까지 석탄을 충분히 수출할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의 "친환경" 대출과 "친환경" 정책 아래에서 석탄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으로 불가피하게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우리에게 최소한 40년 이상의 기회가 있으며 이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news.mn 2021.09.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1. 녹색 중국, 블랙 골드 포기.jpg (File Size:80.9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740 몽골 미국과 몽골은 Khangai-21 방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 몽골 녹색 중국, 블랙 골드 포기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8 몽골 몽골은 혁신지수 58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7 몽골 우리는 폴란드에서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싶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6 몽골 COVID-19의 결과로, 4,384명의 어린이와 1,607명의 임산부가 입원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5 몽골 재정 지원과 지출의 점진적인 감소는 몽골의 과제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4 몽골 J.Otgonbold, COVID-19로 가벼운 질환에서 회복되면 21일 후 세 번째 백신을 맞을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9.
8733 몽골 지난 하루 동안 2,153건의 새로운 사례가 확인되었고 17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32 몽골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전환 결정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31 몽골 D.Sumyabazar 울란바타르 시장은 울란바타르 개발에 있어 외국 투자의 중요성과 기술적 진보를 강조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30 몽골 관광 산업은 자연환경관광부와 분리되어야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9 몽골 정부는 2022년 복지에 3조 투그릭을 지출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8 몽골 빙상경기장 개장 임박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7 몽골 62개국, 몽골 무비자 방문 허용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6 몽골 10월은 수년 동안 평균보다 눈이 더 많이 올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5 몽골 울란바타르에서는 2~11세 어린이의 88.7%가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4 몽골 50% 사면이 끝나려면 3일 남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8.
8723 몽골 지난 하루 동안, 1,991명의 사람이 COVID-19에 걸렸고 19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7.
8722 몽골 중국서 구매한 2750톤 연료 유류 수송화차 자민-우드 도착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7.
8721 몽골 팬데믹 기간 중소기업 지원 위한 소프트 론 프로그램 시작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