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크게 재생 가능 에너지와 소모성 에너지 두 가지로 나뉜다.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는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이 있으며, 소모성 자원으로는 석탄, 천연가스, 석유가 있다. 동아프리카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인 호모 에렉투스가 100만 년 전 불을 인류에게 처음 도입되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그동안 사용된 가설도 있다. 따라서 불, 물, 태양, 바람은 수십만 년 동안 사용되어 왔고, 인간이 진화하면서, 이것들은 기술적인 진보에 근거하여 사용되어 왔고, 기원전 3500~4000년에, 농업과 다른 목적으로 물의 흐름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메소포타미아, 또는 현재의 이란, 이집트, 인도, 중국에 저수지가 건설되었다. 기계화된 에너지가 에너지로 사용되는 예는 많다.
그 이후 중세와 19세기 후반의 중공업화와 철강 생산으로 석탄은 비재생 천연자원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몽골은 국제 에너지 개발의 전철을 밟고 있으며, 현재의 제2·제3·제4 화력발전소는 기술적으로 낙후된 1960~70년대 이후 지속해서 운영되다가 개보수·증설·개량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몽골은 기후 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1993년), 교토 의정서(1999년), 에너지 효율 및 관련 환경 문제에 관한 의정서(1999년)와 같은 국제 조약과 협약에 따라 몽골이 당사자인 의무를 지고 있다. 이 국제협약과 협약의 틀 안에서, 신뢰할 수 있고 저비용이며 지속 가능한 원천을 만들기 위해 도시 지역과 지역의 태양광, 풍력 및 수력 에너지의 합리적 사용에 대한 국제 및 국내 연구와 보고서가 적시에 수행되어야 한다. 이는 세계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고 몽골의 에너지 자립을 보장하며 내부적으로 사회경제적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주요 노력의 시작에 불과하다. 중국의 싼샤에 있는 22,500MW의 수력발전소와 브라질의 파라과이 이타이푸에 있는 1,400MW의 수력발전소는 인간이 만든 세계 불가사의다. 이들 수력발전소 건설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졌고, 약 1,500개의 도시와 마을, 정착촌이 이주해 총인구가 150만 명에 이른다. 따라서, 물론,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의 전략적인 문제는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이다. 2021년 현재 유럽 연합, 영국, 중앙아프리카, 중국, 스위스 같은 국가들은 천연자원 사용과 경제 성장, 인구 증가, 소비 증가로 인해 전력과 열 부족을 겪고 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이 문제에 대해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공급과 부족분을 보충해야 할 필요성은 지정학적으로 천연가스와 석유 시장을 보호하는 서방과 미국의 독주와 관련이 있다. 그에 대한 전쟁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이러한 에너지 경쟁 속에서 몽골은 독자적인 지역협력 주체로서 정책을 명확히 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을 국제적으로 옹호하며, 광업 원자재 단독 공급자를 넘어 세계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상황은 관광과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경쟁할지를 결정하는 돌파구로 검토되고 있다.
에르덴부렌 수력발전소는 100년 가까이 전문기관의 승인을 받은 기술·기술 솔루션을 이용해 수력 발전 솔루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간단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이다. 몽골에서는 설치 용량 기준으로 에르덴부렌 수력발전소가 가장 클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시행이 방해받거나 뒤로 미뤄지면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다른 90MW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금원을 우리 몽골인들이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이 수력발전소는 서부 아이막 5개소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서부지역 송전선로를 알타이-올리아스테에 연결해 중부지역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연간 3억6,6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면 서부지역의 에너지 자립이 보장된다. 사업을 위한 2만 8천 헥타르의 부지는 국가의 특별한 요구를 위해 합법적으로 취득되었으며, 약 9,800헥타르의 부지에 24 * 6km의 저수지 또는 호수가 조성될 예정이다. 재정착과 관련하여 토지의 민영화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목동들은 지역 단체와 공동으로 3개의 아이막과 관련 박 등 4개 솜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관련 이슈를 논의했다. 현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사업 책임자로서 법 테두리 안에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news.mn 2021.10.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