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f9KrECkW_249ad4becfefbe4a

그린피스의 집콕 플라스틱 조사에 참여한 시민이 집안에서 하루동안 사용한 플라스틱을 늘어놓은 모습. 페트병과 비닐, 에어캡, 일회용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진 그린피스

 

구매 물건은 가져간 재새용 백으로

병과 캔도 재활용통에 반드시 투하

 

올 여름 캐나다 사상 최고 고온과 현재 혹한을 경험하고 있는 BC주민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49%가 적극 지지, 그리고 33%가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대 입장은 12%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보면 메트로밴쿠버가 지지가 82%, 반대가 12%였으며, 프레이저밸리는 77% 대 18%였다. 

 

식품점에서 시장을 보고 나서 물건을 어디에 담아가느냐는 질문에 재사용 가능한 백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76%로 절대적으로 앞섰고, 이어 가게에서 주는 종이류의 백이 11%, 가게에서 주는 플라스틱백이 9% 등이었다.

 

재활용 관련 가장 잘 하는 행동에 대해 (플라스틱 포함)병이나 캔은 적당한 재활용 분리수거통이 나타날 때까지 들고 다니는 등 재활용 규칙을 지킨다가 51%로 가장 많았고, 집에서 온수 사용을 제한한다가 20%,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에서 전선을 빼놓는다가 12%, 생물분해성분이 있는 제품을 산다와 오르가닉이나 집에서 재배한 식품을 먹는다가 각각 5%였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577 미국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잡히나... 경제성장률 4% 예상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7.
7576 미국 플로리다 전체 카운티, 코로나 감염 위험도 '최고’ 경보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7.
7575 캐나다 캐나다라인 캡스탠역 공사로 제한 운행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7.
7574 캐나다 폭설에 얼음비 예보, 상황 따라 교량 고속도로 통행금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7.
7573 캐나다 5일 BC 확진자 수 다시 4000명에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7.
7572 미국 연말연시 '오미크론 폭탄' 맞은 플로리다... 하루 5만5천명 감염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5.
7571 미국 지난해 플로리다주 인구증가 전국 2위... 총인구 2178만명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5.
7570 캐나다 올해 재산세 부과 기준 주택 자산 가치 작년 비해 큰 폭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5.
7569 캐나다 새해 첫 휴일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 1만 명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5.
7568 미국 세인피, 치솟는 임대료에 '주택 비상사태' 선포 모색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4.
7567 미국 30년 공력 들인 올랜도 벨트웨이 23년 완공... 미완의 과제는?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4.
7566 미국 올랜도 네오시티 대형 타운센터 건립, 한국회사가 맡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3.
7565 미국 우주 기원 밝힐 차세대 망원경 '제임스웹' 발사 성공 file 코리아위클리.. 22.01.03.
» 캐나다 BC주민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적극 지지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1.
7563 캐나다 2021년 가장 흔한 신생아 이름은 올리비아(Olivia)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1.
7562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코인 사기 주의 당부 file 밴쿠버중앙일.. 22.01.01.
7561 캐나다 퀘벡주, 26일 이후 다시 모임 인원 제한 강화 file Hancatimes 21.12.31.
7560 캐나다 몬트리올 일부 병원 직원들 사이에 COVID-19 사례 급증 file Hancatimes 21.12.31.
7559 캐나다 몬트리올 2022년 예산안 발표…”노숙자 문제 해결 및 경찰 인력 증가에 투자” file Hancatimes 21.12.31.
7558 캐나다 몬트리올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다시 비상사태 선포 file Hancatimes 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