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산유국인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석유수출국(OPEC)회원으로 가입하고 석유생산 동결에도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로이터통신과 키르기즈스탄의 아키프레스, 그리고 중앙아시아 주요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장관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등 산유국들이 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해 OPEC그릅과 회담참여를 희망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석유장관은 이달 20일이나 다음달 1일 러시아나 비엔나 또는 도하에서 OPEC 그룹과 비(非)OPEC국가들이 모여 석유생산동결을 합의한다 덧붙였다.
특히 그는 중앙아시아 산유국들이 OPEC에 가입해서 세계원유시장의 안정화를 찾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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