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간의 크메르 설 연휴 동안(4월 14일~16일) 캄보디아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59명이 중상을 입었고 최소 2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연휴 첫날에만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8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입었다. 뽀쌋 지방에서는 크메르 설 연휴 마지막 날 3명이 사망했으며 번띠어이 미은쩨이에서 2명, 껌뽕 스쁘에서 1명, 쁘레이 웽에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