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항공국(SSCA)에 따르면 꺼꽁주 다라쌋꼬 국제공항은 7월에 시험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SSCA의 씬짠쎄레이워타 대변인은 4월 19일부터 비행 검증을 실시했으며 5월초에는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행 검증은 새롭거나 수정된 계기 비행 절차에 대해서 필요한 장애물 제거, 비행 가능성, 항법 데이터베이스 코딩, 설계 정확도 및 필요한 기반 시설을 포함하여 안전을 위해 운영상 허용 가능한지 확인하는 비행 평가이다. 이에 따르면 다라쌋꼬 국제공항은 2022년 7월의 시험 비행을 시작하기 전에 주요 장비와 비행 기술에 대한 7일간의 기술 비행 시험을 시작했다.
꺼꽁주 다라쌋꼬 국제공항은 4.5헥타르의 부지에 세워지는 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서 중국의 톈진 유니온 개발 그룹(UDG)이 개발한다. 이 공항은 보잉 777, 에어버스 A340 등 장거리 항공기를 취급할 수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프놈펜, 씨엠립, 시하눅빌에 3개의 국제공항이 있다. 그리고 신설 중인 공항으로는 껀달주 떼쪼 국제공항, 씨엠립주 앙코르 씨엠립 국제공항, 꺼꽁주 다라쌋꼬 국제공항이 있으며, 바탐방주와 몬돌끼리주에서도 공항 건설을 추진 중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