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ME는 지난 2일 하노이에서 퍼스널 모빌리티 (Personal Mobility)를 주제로 전기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 기술 및 비즈니스 연결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OSME의 2022년 수출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이륜자동차와 다양한 제조분야의 국내 대표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KOSME는 녹색이동 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K-뉴딜 (K- New Deal) 세계화 전략과 관련해 올해 안에 경쟁력 있는 부품, 소재, 기술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베트남 개인 이동수단 시장에 깊숙이 진출할 계획이다.
KOSME는 2022년 3월부터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개발원1(SMEDEC1)과 베트남 기술 표준 정보 제공을 위한 MOU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OSME는 베트남 디지털 텔레비전(VTC)과 한국 기업 이미지 홍보 및 KOSME 행사 보도를 위한 MOU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KOSME는 VITASK, KTR, KCL 등 한국의 기술표준기관과 협력해 1:1 기업연결을 통해 베트남의 기술표준 및 파트너 개발을 자문한다.
행사에서 심재윤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정부의 시장 상황, 정책과 베트남 시장 전기차 협력업체의 기술 수요를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 한국 기업들을 위한 베트남 시장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을 베트남 시장에 광고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우리는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베트남 시장에 대표적인 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말하셨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외국어 정보 대학교 Anh Tho (안터)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