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홍콩뉴스◆
신속·정확 실시간 뉴스 2022년 9월 28일(수)
■ 홍콩 주택가격 하락
미연준 금리인상으로 홍콩은행들도 인상
8월 홍콩 민간 주택가격이 2019년 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는 전월보다 2.256 % 하락한 것이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6.5% 하락했다.
기준금리인상으로 모기지 비용과 세계경제 침체 전망으로 주택소유자들은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올해 주택가격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약 10%까지 하락 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연준이 올해 3차 연속으로 75bp를 인상해 홍콩 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최고 12.5bp로 인상했다. 이는 4년 만의 금리인상이다. JP 모건 아시아 책임자는 “부동산 시장은 세계경제 약화로 2023년까지 계속 약화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폴찬 재무장관은 “홍콩부동산 시장에는 큰 위험이 닥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부동산 통제조치가 필요 없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