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홍콩뉴스◆
신속·정확 아침뉴스 2022년 9월 30일(금)
■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외출 시 우산챙기시기 바랍니다.
■ 주택공급 계획
29일 개발부 베네뎃 린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거주택 공급을 위한 토지공급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카이탁, 스탠리, 케네디타운 등 3곳에서 총 2,500세대 아파트를 포함해 4분기에 총 5,900세대가 분양된다. 상반기에 약 6,000세대가 공급되었다. 올해 총 약 11,90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업용 개발로는 쿤통 에버딘 도로 부지를 매각해 상가, 식당 등 상업 시설로 개발된다.
■ 정부산하 상업건물 임대료 할인기간 연장
정부 산하 상업빌딩 임대료 할인이 오는 12월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약 2,600개의 소매점, 공장건물 1,380곳, 주차임대료 약 4,4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임대료 할인으로 정부수입은 총 hkd40억이 줄어든다. 펜데믹으로 영업이 중단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임대료 할인을 해주고 있다. 연장된 임대료 할인기간 동안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경우 임대료 75%까지 할인이 주어진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9월 29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4,269건이 보고되었다.
▲ 코로나 총 일일 지역감염 4,024건 (PCR 검사 1,024 + RAT 검사 3,000건)
-수입사례 245건
▲ 일일사망 사례 5건
■ 코로나 의무검사 66곳 지정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9월 29일 정부는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 66곳을 지정했다. 의무검사 구역은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곳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보인 일부 구역이 지정된다. 의무검사를 위해 이동검사센터를 여러 곳에 배치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의무검사 명령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외 : 지난 3개월 동안 감염자:PCR, RAT 검사로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람) 의무검사는 PCR검사로 받아야 하며 RAT 검사결과는 간주하지 않는다.
▲코로나 의무검사 위반 시 : 기본벌금 hkd10,000
-코로나 검사 통지(testing notices)를 받고 준수하지 않을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명령(compulsory testing order requiring within a specified time) 지정 시간검사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 문의 핫라인 : 전화 6275 6901(오전 9시~오후 6시)
▲ 66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929.pdf
▲ 코로나 검사센터 https://www.communitytest.gov.hk/en/
■ 코로나 감염, 적색코드 위반, 벌금hkd12,000
지난 8월 3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28세 여성이 적색코드를 부여받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금지시설에 들어갔다 적발되었다. 어제 29일 법원으로부터 벌금 hkd12,000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코로나 감염이 된 사실을 알고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를 방문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위험에 빠트리는 것은 범죄행위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 격리위반, 징역형
14일 격리 중 무단으로 이탈한 52세 여성이 어제 법원으로부터 징역 14일과 집행유예 12개월을 선고받았다.
■ 8월 환경오염 위반
29일 환경보호부 발표에 따르면 8월 환경오염 위반으로 총 108건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중 공공 청소방해로 36건, 폐기물 처리 위반 34건, 소음공해 17건, 수질오염 10건, 대기오염 11건 등이 포함되었다. 이 중 가장 많은 벌금이 부과된 위반은 '오염물질 배출'로 벌금 hkd60,000이 부과됐다.
■ 불법주유소 적발
식품보건부, 경찰, 세관, 소방부서와의 합동 단속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행 되었다. 홍콩 전역 주유소를 현장 검사해 총 15곳 불법주유소를 적발하고 총 19명을 체포했다. 단속반은 위험물 차량 운송면허를 취소했다. 불법주유소는 적절한 화재안전 설비 시스템이 갖추어있지 않아 화재 발생시 치명적일 수 있다. 대중들은 불법 주유소에서 주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불법주유소 신고 : 2723 8787
■ 도박중독 치료, 연령층 낮아져
도박빛 감당 못한 부모자살 도운 남성
도박중독으로 인해 많은 빚을 지고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어려지고 있다. 도박치료 상담센터에 따르면 펜데믹 동안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도박중독이 증가했다. 2021년에는 2020년보다 43%나 증가했다. 10년전에는 도박중독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50대였으나 최근에는 39세 이하로 젊어졌다. 센터는 “신분증 사본과 급여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제시하면 돈을 빌리기가 너무 쉬워졌다. 대출받은 돈을 도박으로 모두 탕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 42세 남성이 부모의 자살을 도운 혐의로 5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도박빚 hkd180만을 갚지 못하는 부모의 자살을 도운 혐의이다.
■ 동남아 취업사기, 추가 1명 더 귀환
29일 이민국의 발표에 따르면 동남아 취업사기로 억류되었던 홍콩인 1명이 어제 태국에서 무사히 돌아왔다. 특별수사팀이 배치된 이후 총 홍콩인 17명이 귀환했다.
■ 대만, 해외도착자, 무비자입국 허용, 격리 0+7
한국포함, 10월 13일부터
대만당국이 입국조치 2단계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도착자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10월 13일부터 도착 시 0+7일 입국조치로 완화된다. 현재 대만 검역격리조치는 3+4이다.
그러나 이번 2단계 조치에서 홍콩, 중국, 마카오 비자 소지자는 제외된다. 가족방문, 장례식 참여, 비즈니스 목적으로한 방문만 허용된다. 대만당국은 홍콩, 마카오, 본토는 점진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해 새 학기, 학급 수 감소
29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9월 새 학기에 초등학교 1학년 학급 14개, 중등 1학년 학급 22개가 철폐되었다. 총 36개 학급이 줄어들었다. 2019년부터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해 P1~P4 까지 학생 수를 24명으로 낮추었다.
■ 인도産 실고추 섭취금지
합성화학 금지색소 포함
식품위생부는 인도에서 수입된 실고추에서 금지성분인 합성화학 염료가 검출되어 판매를 중단시키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착색 물질 조례에 따라 합성화학 염료 사용은 식품에 첨가할 수 없다. 위반 시 hkd50,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회사명: Passion by Mama
-제품명 : Red Chilly Flake
-원산지: 인도
■ 임금체불 회사, 벌금형
어제 29일, Supreme Century(HK) 회사는 직원 4명에게 임금 총 hkd175,000을 지불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hkd60,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코로나 의무검사 위반, 벌금형
어제 29일 오전, 사틴지역 Hing Chung House, Mei Chung Court 건물에서 코로나 의무검사가 진행되었다 해당건물에서 약 20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7명은 의무검사를 받지않았다. 이중 3명에게는 의무검사명령서를 발부하고 4명에게는 각각 hkd10,000 벌금이 부과됐다. 또 다른 지역 Tai Kok Tsui, Park Avenue, Tower 10 에서 194명이 의무검사를 받았다. 이중 의무검사를 받지않은 4명에게도 벌금 각각 hkd10,000이 부과됐다.
■ 코로나백신 접종받을 때 독감백신 무료접종
50세 이상 홍콩거주민
코로나백신 접종과 독감백신 동시접종 가능
-대상 : 50세이상 홍콩거주민
-온라인 예약 : 9월 29일(목)부터, 접종시작은 10월 6일(목)부터
-온라인 독감예방 백신 예약은 코로나백신 접종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2125 2125
■ 코로나 백신과 독감백신 동시접종 가능
지난 8월, 과학위원회는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합의했다. 보건당국은 겨울 독감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독감 백신예방 접종
6개월~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접종
2022/23 독감 예방접종 백신 접종이 오늘 29일(목)부터 시작된다. 보건당국은 독감 백신접종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독감예방백신 접종은 참여 학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총 1,200개 학교가 참여등록을 마쳤다. 참여의사는 보조금 1회당 hk260불 정부로부터 지원받rehlam로 참가 사립클리닉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무료접종 대상 : 홍콩거주민 -임산부, 요양원, 50세 이상(사회복지수혜자),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의료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 가금류 시설 작업자, 돼지농자 작업자
▲ 문의 : Tel: 2125 2125 / E-mail: vacs@dh.gov.hk
■ 공공병원, 병문안 일정 조정
오늘 30일부터
병원당국은 공공병원 26곳 병문안 기준을 조정하고 내일 30일부터 시행된다. 감염위험이 낮은 60세 미만 환자, 백신접종 2회 이상 접종받은 환자들은 감염 저위험 비응급 환자로 분류된다.
**일일 1회 방문 허용(1시간) : 60세 미만 저위험감염 환자 / 60세이상 최소 2회 코로나 백신 접종환자 / 코로나 감염이력이 있고 코로나 백신 1회이상 접종한 60세 이상 환자
최대 2명 동시방문이 가능해지나. 병원 방문 전 48시간 이전에 검사한 PCR 음성결과, 그리고 백신패스 조치가 적용된다. 병원 직원이 환자의 가족에게 연락해 방문 일정을 잡게 되며 방문자는 병원에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 병원당국은 “환자방문 조건을 상황에 따라 조정하거나 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필리핀 헬퍼, 고용주집에서 사망
어제 아침, 코즈웨이 Greenfield Mansion, Kingston Street 고용주 집에서 46세 필리핀 헬퍼가 고용주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망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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