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14일에 베트남과 라오스에 출장을 다녀온 미국 국무부 크리텐브링크(Kritenbrink) 차관보는 10월 12일 오후 하노이에서 외교사관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와 이후 주베트남 한미국대사관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크리텐브링크 씨는 베트남의 성공이 "미국의 국익"고 주장하며 베트남-미국 동반자 관계는 주권, 독립, 영토의 보전 및 정치 시스템에 대한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
크리텐브링크 씨는 또한 인도양-태평양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이니셔티브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우려하는 활동에 대해 언급하였다. 크리텐브링크 씨는 "베트남이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이 지역에서 특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리텐브링크 씨는 미국이 항해 안보를 지원하고 이 지역의 항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에 공약한다고 주장하였다. 미 국무부 차관보는 또한 항해 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비전통적인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베트남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베트남-미국 관계의 도전에 대해 물었을 때 크리텐브링크 씨는 "베트남-미국 관계에는 도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긍정적인 일들이 많이 있고, 제가 이런 행사를 할 때 나는 베트남의 미래에 대해 정말 낙관적입니다"라고 답장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랑 대학교 Khanh Nhu (슬아) 번역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