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난해 대미(對美) 무역흑자 전체 3위 기록
베트남이 대미 무역수지 흑자 부문에서 전세계 국가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 인구조사국(US Census Breau)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수출액 1.275어 달러. 수입액 114억 달러를 기록해 총 1.161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보였다. 이는 베트남익 대미 무역흑자 사상 최대치이나. 수출액과 수입액이 동시에 감소한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도 존재한다. 한편, 대미 최대 무역 흑자국은 지난해와 같이 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미국으로 5.368억 달러를 수출하고, 1.538억 달러를 수입해 총 3.829억달러 무역흑자 예를 기록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대미 무역흑자액 총 439억 담러를 기록해, 중국, 멕시코, 베트남, 캐나다, 독일, 일본. 아일랜드, 대만에 이은 9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