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이비 주수상은 28일 한인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줌미팅 캡쳐
문케익과 송편을 같이 언급하는 배려
데비드 이비 주수상은 중추절( Mid-Autumn Festival) 그리고 한가위(Full Moon Festival) 축하 성명을 내놓았다.
내용을 보면, "오늘(29일)부터 BC주와 세계의 많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중추절과 한가위를 축하한다"며, "음력으로 8월 15일, 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을 먹고 문케익 또는 송편을 먹으며 그 해 가장 밝은 달을 바라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문화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랜턴을 밝히기도 한다"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연방유산부의 다민족 담당 카말 케라(Kamal Khera) 장관이 등을 켜고 문케익을 먹는다고 중국식 추석을 일반화해서 모든 동아시아인이 같은 방식으로 추석을 보내는 것처럼 발표한 것과 전혀 다르다.
이비 주수상은 "중추절과 한가위가 다양한 BC주에서 각자의 다양성을 내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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