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onde 신문은 프랑스 정부가 지출 감축 계획으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Emmanuel Macron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추가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혀 Macron의 이런 약속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전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2024 회계연도 예산 적자가 1445억 유로(1560억 달러)에 이르고 올해 프랑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에 불과할 때 최소 100억 유로(108억 달러)를 줄여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프랑스 정부는 모든 부처의 지출을 줄이고 개발 원조와 건물 개조 보조금을 포함한 공공 정책을 삭감함으로써 108억 달러의 예산 삭감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우크라이나에 30억 유로를 추가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해 파리의 지출 축소 계획을 출발선으로 밀어붙였다. 이것은 마크롱의 정부를 정치적으로도 예산적으로도 딜레마에 빠뜨렸다.
Le Monde는 Kiev와의 약속을 이행하려면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의 기금인 유럽평화기구에 9억 유로를 기부하는 등 파리 당국이 "장부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 다른 옵션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지원된 장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일 수 있다.
르몽드(Le Monde)가 제기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3월 26일 세바스티앙 레코르누 프랑스 국방장관은 파리가 조만간 키예프에 78문의 시저 자주포를 추가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이 나라에 포탄 공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Moskva는 키예프에게 무기를 넘겨준 미국, EU,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군사 목표 달성을 막지 못할 것이며 러시아와 나토 간의 직접적인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였다.
https://vtcnews.vn/phap-phai-that-lung-buoc-bung-vien-tro-cho-ukraine-ar861417.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Ngọc Bích (유니)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