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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주 공원관리청 자료 사진)

 

캠핑을 사랑하는 BC 주민들이 더 많은 캠핑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C주 정부는 향후 5년에 걸쳐 2,300만 달러를 들여 주 전역에 1천 9백 여개의 캠핑 사이트를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8백 개 이상은 주립공원에, 나머니 1천 개 이상은 그 외 캠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들어 설 예정이다.

 

매년 2천 1백만 명이 캠핑을 위해 BC 주립공원을 찾지만 BC주의 캠핑지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크리스티 클락 BC 주수상은 "필요한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고, 또 신체 장애를 안고 있는 주민들의 캠핑을 한층 편하게 하기 위한 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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