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발전회사 삼룩에너지(Samruk Energy)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에 대한 전기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일 삼룩에너지는 'Ekibastuz GRES-1'발전소에서 전기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 발전소에서 연말까지 러시아에 40억kWh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6년 Samruk Energy는 러시아에 18억kWh의 전기를 수출했고 2015년에는 19억kWh의 수출을 기록했다.
Samruk Energy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전소의 설치용량은 6774MW로 카자흐스탄 발전소 전체의 설치용량 중 약 32%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