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기술인력 확보 목표

 

BC주정부가 외국인 주택구매자에게 부과하던 취득세를 PNP(주정부지명프로그램)를 통한 취업자에게는 제외시킨다고 17일 발표했다.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과 마이클 드 종 재정부 장관은 주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세 예외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주 거주 주택을 사는 BC주 PNP 대상자라고 명시됐다.

 

작년 8월 2일 이후 외국인에 대한 취득세 부과가 개시 됐는데, 이번에 예외 대상자는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주 정부는 외국국적 영주권자나 캐나다 시민권자로 주 거주 주택을 구입한 지 1년이 안 된 경우에 추가로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정책을 연장했다.

 

BC주는 2025년까지 100만 개의 일자리 의 3분의 1이 이민자에 의해 충원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한다.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만 6,000명의 새로운 인력이 수급됐고 올해도 같은 수를 배정할 예정이다.

 

2010년 이후 BC주는 PNP를 통해 471개의 새로운 기업 이민자가 들어와 5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1,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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