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10일 성산아트홀 5일 오프닝
뉴스로=민지영기자 newsroh@gmai.com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이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열리는 제11회 개인전에서 닭그림 60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수) 오후 6시에 있으며, 4월 8일(토) 오후 2시~4시에는 작가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닭띠라는 인연으로 닭의 그림을 즐겨 그린다는 안창수화백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 데뷔한 늦깎이 화가다. 중국과 일본에서 그림 공부를 하며 장년의 열정과 재능을 과시한 그는 중국 유학 1년만에 임백년 공모전에서 호랑이 그림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외무대신상을 수상하고 일본 최대 수묵화공모전에서 ‘투계도(鬪鷄圖)’로 국제문화교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입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창원 성산아트홀 :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81. 문의 055-719-7856.
로그인해주세요
- |
- 인물3.jpg (File Size:71.3KB/Download:45)
- 닭그림전-01.jpg (File Size:105.0KB/Download:41)
- 닭그림전-02.jpg (File Size:146.4KB/Download: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