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마감… 재외동포 대상으로 올해 2회째
(서울=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017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재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해외 진출 정착에 성공한 한상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가 크거나 한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즉 ‘21세기 장보고’를 찾아서 예우하고, 청소년들에게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장보고의 고장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 글로벌재단과 함께 제정했다.
공모는 대상(헌정자•대통령상에 준함)과 국회의장상, 외교부장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6개 분야로 한다.
헌정자의 성공스토리는 완도에 있는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에 1년간 전시한다.
‘장보고 한상’은 신라시대 ‘장보고 상단’과 현재 세계 180개국에 정착한 재외동포경제인인 ‘한상’을 결합한 개념의 신조어다.
장보고 상단은 7세기 중엽부터 9세기까지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다. 당나라 두보 시인과 일본의 엔닌 스님이 장보고의 성공스토리를 기록한 것으로 1천 년 동안 반역자로 낙인찍혔던 장보고는 오늘날 해상왕, 해신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장보고 한상 어워드’로 인해 완도 청해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보고를 기리는 사당인 청해사는 장보고기념관이 위치한 장보고 공원 안에 있으며, 사당과 외삼문을 포함해 28.62㎡ 크기로 장보고 대사의 영정이 봉안돼 있다.
완도군이 명소 청해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공모 정보: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www.changpog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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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퍼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