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일)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은 홍콩 삼수이포 드래곤센터에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홍콩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콩 지역 예선에는 100팀 이상의 현지 케이팝(K-pop) 댄스팀이 인터넷 예선에 지원을 해 홍콩 현지의 케이팝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예선 무대에는 인터넷 예선을 통과한 11개의 팀이 올랐으며 이번 행사 우승팀 '에코댄스 홍콩'은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갈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날 드래곤센터 특설 무대에는 수 많은 케이팝 팬들이 몰려왔고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케이팝을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겼다.
[홍콩타임스 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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