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특파원] AIPS 체육 기자단,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4개 부문 인터넷 투표 진행 중
아시아 대륙에서는, 일본의 시라이 겐조(Shirai Kenzo=白井健三) 선수(체조)와 중국의 딩닝(Ding Ning=丁寧) 선수(탁구)가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후보에 이름 올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2/29 [02:08]
【Seoul(Korea)=Break News GW】 2017년을 마감하면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 잔니 메를로= President Gianni Merlo)이, 지구촌 각국 정회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한,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후보들에 대한 인터넷 투표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4개 부문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넷 투표가 지구촌 각국 AIPS 체육기자들의 참여 속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 President Gianni Merlo)이 제정해 시상해 온 올해의 AIPS 체육상 수상 대상(對象)은, 1. 남자 선수 부문, 2. 여자 선수 부문, 3. 팀 부문, 4. 최적의 언론 시설 제공 대회 부문 등 모두 4개 부문으로서, 현재 남자 선수 부문은 19명의 후보 선수, 여자 선수 부문은 15명의 후보 선수, 최고 팀 부문은 12팀 후보, 대회 최고 언론 시설 제공 부문은 16개 후보 도시가 열띤 각축을 벌이고 있다.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남자 선수 부문 후보들(19명).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여자 선수 부문 후보들(15명).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최고 팀 부문 후보들(12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대회 최고 언론 시설 제공 부문 후보 도시(16개 후보 도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후보로는, 유럽과 미주 대륙 선수와 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대륙에서는, 남자 선수 부문의 일본의 시라이 겐조(Shirai Kenzo=白井健三) 선수(체조), 여자 선수 부문의 중국의 딩닝(Ding Ning=丁寧) 선수(탁구), 최고 팀 부문은 후보를 내지 못했으며, 대회 최고 언론 시설 제공 부문은 중앙 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Ashgabat, Turkmenistan)에서 벌어진 2017 아시아무예대회(The 2017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 Ashgabat, Turkmenistan)가 각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지난해 2016년 AIPS 남녀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33.42%를 득표한 자메이카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Jamaica’s Usain Bolt)와 15.24%를 득표한 미국의 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US gymnast Simone Biles)에게 각각 돌아간 바 있다. 대한민국 체육계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일층의 분발이 시급하게 요청된다 할 것이다. 왜냐. 아시아에는 중국과 일본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2016년 AIPS 남녀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33.42%를 득표한 (왼쪽) 자메이카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Jamaica’s Usain Bolt)와 15.24%를 득표한 (오른쪽) 미국의 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US gymnast Simone Biles)에게 각각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AIPS 정회원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는, 본 4개 부문의 “2017 AIPS 올해의 체육상” 후보들에 대한 인터넷 투표는,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24:00(중앙유럽 표준시=CET)를 끝으로 마감된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의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의 이탈리아 국적 잔니 메를로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은, 지난 5월 9일 화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5일 동안, 대한민국에서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된, 제80차 2017 국제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재선된 바 있다. (Photo=AIP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강 교수는, 인터넷 투표 마감 직전, 네 부문 후보에 대한 인터넷 투표를 서둘러 완료했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English language
LAUSANNE, December 11, 2017 - After another inspiring year of sport and sports coverage, AIPS has opened its end-of-the-year poll to choose the very best of 2017.Members of the media also have the unique opportunity to vote for the sporting event that provided the best working conditions for journalists in 2017. The poll is now open on the AIPS website where members of the media can vote for the Best Athletes, Teams, and Press Facility of 2017 according to AIPS.AIPS Members can vote here for those that impressed most in 2017 or by clicking on the top of the AIPS homepage where you can see the banner “VOTE for the champions 2017”, and typing in your AIPS card number.Voting for the AIPS Best of 2017 will close on December 28 at Midnight CET.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