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4년간 임기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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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태(마이클 윤) 뉴저지 저지시티 시의원이 1일 4년간의 재선(再選) 임기를 시작했다.

 

윤여태 의원은 지난해 11월 7일 뉴저지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 저지시티 시의원 선거구 D지역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득표율 6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지역구는 한인유권자가 단 6명에 불과한 곳이지만 윤여태 의원은 오랫동안 기반(基盤)을 다져온데 힘입어 29개 투표구중 27지역에서 승리하며 30%를 득표한 차점자를 일방적으로 따돌렸다.

 

이날 저지시티 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윤여태 의원은 부인 안성희씨와 큰아들 윤지환씨, 부인 안성희, 큰손자 윤원재 군 등 가족들과 시티 클락 밥 번이 보는 앞에서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하게 선서(宣誓)했다. 저지시티 시의원 임기는 4년으로 2021년 12월 31일 까지다.

 

취임식이 끝난후 열린 시의장 선거에서는 윤여태 의원이 지지하는 후보가 시장이 지지하는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 돼 윤여태 의원의 시의회 내에 영향력이 한층 강화(强化) 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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