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회 등 한인단체장 만나
박효성 신임 뉴욕총영사가 새해들어 뉴욕 일원의 한인단체들을 순례하며 상견례를 가졌다.
박효성 총영사는 2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김민선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난데 이어 3일 뉴저지 한인회관을 방문해 뉴저지 동포단체들과 수인사를 나눴다.
박효성 총영사는 “동포들과 수시로 만나 한인사회의 현안과 저변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동포사회의 관심 사항을 파악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포들과 해외체류 국민들의 안위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실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성 총영사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포들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정외과 출신인 박 총영사는 외무고시 15회로 입부한 후 북미통상과장, 자유무역협정 교섭국장,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영사, 체코대사관 참사관, 제네바대표부 참사관 등을 지내고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루마니아 대사를 역임했다.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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