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토) 한몽다문화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20여명의 한몽다문화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한몽다문화회 채일병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회에 참석한 회원님들을 환영하며 일요일이 봄을 알리는 입춘이며 몽골경제도 입춘처럼 좋아지는 것 같다면서 한몽다문화회를 이끌어가는 임원들을 소개하면서 작년에 한몽다문화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올해는 한몽다문화회가 작년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작년에는 어른 위주의 행사들이 많았다면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한몽다문화회 임원들 뿐만아니라 한몽다문화회 회원님들의 노력이 같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발전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이후 2017년도 한몽다문화회 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2018년 분과별 사업계획안 발표가 이어졌다. 2018년 한몽다문화회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한국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입시사정관을 초빙하여 설명회를 계최하는 방안이 통과되었으며 추후 세부적인 일정을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조율하기로 하였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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