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초청 한몽다문화 가정의 만찬이 대사관에서 열렸다.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몽다문화 가정의 초청을 이제서야 하게되었다면서 대사관을 방문한 한몽다문화 가정을 모두 환영하며 한국에서는 설날이며 몽골에서는 차강사르라고 하며 한국과 몽골의 민속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라며 한국 민속음식인 떡국도 같이 드시면서 덕담도 나누는 자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한몽다문화회가 채일병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발전하고 한인사회의 한축으로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몽다문화회 채일병 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한몽다문화회를 이렇게 초청해주신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오 송 대사는 22개 아이막을 방문하면서 아이막에 단 한사람의 동포가 있으면 직접 방문해서 고충을 들어주는 정말 한인사회에 있어서 기여를 많이 한 대사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했다. 한몽다문화회에서는 오 송 대사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하였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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