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플레이노 르네상스 호텔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최지로 전남 여수시가 결정됐다.
내년 세계한상대회, 전남 여수 개최
20일 달라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
올해 대회는 10월 23일부터 인천에서 개최
내년 세계한상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20일 달라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제32차 운영위원회 및 제33차 리딩CEO 포럼을 열고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여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과 한민족 경제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민족 최대 경제 컨벤션이다.
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30여 명의 운영위원들은 대회 유치 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여수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와 일정을 10월 15~17일로 최종 확정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한상대회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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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제3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33차 리딩CEO포럼이 미국 달라스(르네상스 달라스 엣 플레이노 레가시 웨스트 호텔)에서 열렸다.jpg (File Size:363.1KB/Download: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