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한인교육기금KEF 이사회가 횡령사건 이후 조치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발표문은 외부 감사, 형사 고소 진행과 대책위 구성 운영, 이사회 정관 개정, 향후 운용 계획 등을 자세하게 A4 용지 4장에 담았다.
이사회는 ‘사건 이후 £28,500 기부금을 모았으며 이사진 10명을 새 규정에 따라 구성해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재영국 동포분께 걱정과 염려를 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